학교 영양사들이 음식이 아닌 뜨개질로 신생아 돕기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이 만든 건 아이들의 털모자였는데요.<br /><br />그 이유는 무엇이었는지,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.<br /><br />창원지역 학교 영양사들이 참가했던 겨울방학 연수회.<br /><br />2박 3일의 일정 틈틈이 영양사들은 뜨개질에 열심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수 기간 동안 무엇인가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고 뜻을 모았고, 100여만 원의 돈을 모아 실과 뜨개질 재료를 샀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이 만든 건 아이들이 쓸 예쁜 털모자였는데요.<br /><br />저체온증에 시달리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신생아들의 생명을 지켜줄 소중한 선물이었습니다.<br /><br />쉬는 시간이나 귀갓길에 틈틈이 만든 털모자는 모두 100여 개, 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실로 보내 전달될 예정인데요.<br /><br />많은 아이가 이 털모자를 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1606274563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